[쿠키뉴스=조현우 기자] 촛불집회가 잠깐의 휴식을 거쳐 설 연휴 이후 재개된다.
27일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29일 이후 매주 토요일 진행하던 촛불집회를 설날인 28일에는 열지 않고 2월부터 다시 진행한다.
퇴진운동은 28일 촛불집회 대신 서울 종로구 광화문 캠핑촌에서 세월호 유가족과 문화예술인, 해고·비정규직 노동자들과 함께 합동 차례를 지낸다.
비상국민행동 측은 설 이후인 2월 4일부터 다시 탄핵심판과 특검수사에 맞춰 강도 높게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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