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미세먼지 피해 가볼만 한 실내 놀이공간은?

황금연휴, 미세먼지 피해 가볼만 한 실내 놀이공간은?

기사승인 2017-05-02 05:00:00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황금연휴를 맞아 놀이공원 대신 온 가족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 공간들이 주목받고 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크린 야구장인 스트라이크존은 가족끼리 한 팀이 되어 인공지능(AI)와 대결하는 방식으로 스크린 야구를 즐길 수 있다. 맞아도 아프지 않은 연식구와 부드러운 배트로 아이들이나 여성들이 이용하기에도 부담이 없다.

또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자신이 스크린 야구를 즐기는 모습을 저장할 수 있는 신개념 서비스 나스모를 이용해 가족 구성원의 베스트 플레이 영상을 소장할 수 있다. 인터내셔널 모드를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야구선수를 선택할 수도 있다.

실내낚시카페인 ‘love낚시카페에서는 시간당 1만원의 이용료로 아이들도 직접 낚시를 체험할 수 있다. 별도의 장비를 준비하거나 낚시터가 있는 곳까지 이동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송파 파크하비오 워터킹덤은 17395(5262) 면적의 실내 워터파크로 서울 도심 내 최대 규모다. 국내 실내 길이 최장 규모의 대형 물놀이 시설인 토렌트리버가 구비돼 있으며 바디슬라이드, 튜브슬라이드, 레이싱슬라이드 등 다양한 놀이 시설을 갖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스트라이크존 관계자는 스크린 야구 서비스는 가족 구성원의 연령과 성별과 무관하게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이용객에 알맞다고 말했다

akgn@kukinews.com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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