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 운전에 지친 우리 가족, 어떤 간식이 좋을까?

장기간 운전에 지친 우리 가족, 어떤 간식이 좋을까?

기사승인 2017-05-01 05:00:00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황금연휴 기간 이동인구가 3000여만명으로 조사되면서 교통체증을 대비하기 위한 음료와 간식 등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한국교통연구원에 의뢰한 교통수요 설문조사 결과 4월 29일부터 5월 9일까지 연휴기간 동안 전국 예상이동인원은 총 3175만명으로 일평균 635만명으로 추정됐다. 고통수단도 승용차가 85.5%로 가장 많아 교통체증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식품업계에서는 교통체증으로 인한 졸음운전가 지루함 등을 덜 수 있는 간식과 음료 등을 선보이고 있다.

코카-콜라사 미닛메이드의 ‘미닛메이드 스파클링’은 과즙에 스파클링을 더해 청량감을 즐길 수 있다. 오랜 시간 동안 차 안에 있어 쳐진 몸에 자극을 줘 정체길 기분전환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청과브랜드 Dole(돌)의 ‘미니 트리플 바’는 과일 3종과 아몬드·캐슈너트 등 견과류, 3종 씨앗을 원물 그대로 담은 바 형태의 간식이다. 기존 제품 대비 1/3 크기로 운전에 방해받지 않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소포장으로 휴대성도 높였다.

장기간 운전에 지친 아이들을 위한 제품들도 선보이고 있다. 매일우유 맘마밀 ‘요미요미 유기농 주스’는 설탕과 식품첨가물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 과즙으로 제조했다. 아이 손 크기에 알맞은 패키지 크기로 휴대성을 높였으며 손잡이가 있는 전용 팩홀더를 사용해 음용 편의성을 잡았다.

한국야쿠르트는 ‘야쿠르트 구미젤리’를 선보인다. 성장과 면역에 효과적인 아연이 8.5㎎ 함유돼있으며 미키·미니마우스 캐릭터를 젤리 모양에 적용해 장기간 이동에 지친 아이들의 기분 전환에 도움을 준다.

akgn@kukinews.com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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