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애경그룹 계열 제주항공이 최근 군복무를 마치고 복귀해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군복무중인 최강창민은 오는 8월 전역 후 모델로 합류 할 예정이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동방신기는 입대 후에도 일본 오리콘 위클리 종합차트와 데일리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일본 내에서 변함없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으며, 일본 내 공식 팬클럽인 비기스트(bigeast)는 회원수가 약 51만여명에 달하는 등 강력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제주항공의 이번 모델전략은 일본시장 지배력 확대 차원이다. 입대 전 일본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류킹’의 입지를 굳힌 동방신기의 강력한 팬덤을 바탕으로 일본 시장에서 제주항공의 브랜드 인지도를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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