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위장전입 의혹이 제기된 것에 대해 "아들 학교 문제와 해외 연수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김 후보자 측에 따르면 지난 1997년에는 교사인 부인이 지방으로 발령 나 아들을 친척 집에서 학교 보내려고 주소를 옮겼다.
지난 2005년에는 가족과 함께 해외 연수를 떠나면서 우편물 수령을 위해 주소를 옮겼다.
특히 자녀를 좋은 학군에 보내려거나 부동산 투기는 아니었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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