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송병기 기자] ◎동국제약, ‘2017 정맥순환장애 바로 알기 캠페인’ 펼치=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지난 12일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정맥순환개선제 ‘센시아와 함께하는 2017 정맥순환장애 바로 알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노출이 잦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정맥순환장애 증상과 예방법을 바르게 이해하고 다리 건강을 지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늘어진 정맥’과 ‘정상 정맥’의 차이를 보여주는 혈관 모형을 통해 정맥순환장애 질환과 대표적인 증상을 명확하게 알리고 관리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정맥순환장애는 성인의 절반 정도가 겪고 있는 질환으로 정맥이 느슨해짐에 따라 혈액 역류를 방지하는 판막에 문제가 생겨 발생한다. 발과 다리가 자주 붓고, 저리고, 쥐가 자주 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상대적으로 근육이 적은 여성들에게 더 많이 나타나 최근 젊은 여성들도 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맥순환장애를 방치할 경우 다리의 혈관이 튀어나오는 하지정맥류나 중증 습진으로 발전할 수 있어 더욱 관리가 필요하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노출이 많아지는 여름철에 다리 건강을 위한 노력이나 정맥순환장애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지게 된다. 정맥순환장애는 걷기와 같은 꾸준한 운동과 함께 검증된 의약품을 통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정맥순환장애 바로 알리기 캠페인 외에도 중년여성들과 함께하는 ‘동행 캠페인’을 통해 질환 예방을 위한 꾸준한 운동의 중요성과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소비자 접점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강스템바이오텍, 지디일레븐(GD11), ‘2017 북미 코스모뷰티’ 성황리 종료=줄기세포 기업 강스템바이오텍과 코스메틱 기업 코스온이 공동 개발한 ‘지디일레븐’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2017 북미 코스모뷰티’에 참가했다
국제 미용박람회는 매년 1000여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하고, 미주, 유럽, 아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 및 관람객들이 찾는 행사다.
회사 측은 “행사기간 중 지디일레븐 단독 부스를 찾은 각국 바이어들은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배양액의 70여가지 인체유래 단백질과 유효성분이 손실 없이 장기 보존될 수 있는 동결 건조된 제형에 관심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 기술을 적용한 ‘Rx SCM 시리즈’는 인체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배양액 5만PPM을 동결 건조한 Rx SCM-C5와 액상 에센스인 Rx SCM-S가 세트로 구성돼 있어 효능 극대화뿐만 아니라 편의성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레이징파워 볼 마스크’는 DIY 컨셉을 통해 인체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배양액의 효능을 느낄 수 있어 호응을 얻었다.
지디일레븐 관계자는 “지난 6월 Bio US에서 인정 받은 강스템바이오텍의 줄기세포 원천 기술력이 지디일레븐의 제품력에 뒷받침돼 많은 바이어들의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미정밀화학, 산업재해 예방 공로 산업포장 수상=한미정밀화학(대표이사 장영길)이 산업재해 예방 공로를 인정 받아 최근 열린 ‘제50회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행사에서 정부 산업포장을 받았다.
한미정밀화학은 원료의약품 전문 회사로 한미약품그룹의 계열사이다. 한미정밀화학은 2004년부터 무재해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무재해 5배수를 달성하는 등 사업장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회사 측은 “‘기본과 원칙 준수, 안전보건문화 정착’이라는 목표 하에 안전보건관리 책임자를 선임하고 적극적인 사내 안전보건교육 및 평가를 진행하며 산업안전보건환경위원회 및 별도의 EHS(환경보건안전)팀을 운영하는 등 안전보건 경영체계 확립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6년에는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인증인 KOSHA 18001, OHSAS 18001, ISO 14001 등을 받았다. 한미정밀화학은 사업 전체 위험성평가를 통한 개선 권고사항을 이행하고, EHS 관련 SOP(표준운영절차) 63종을 구축하는 등 안전경영 시스템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제도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장영길 대표는 “‘직원을 위한 안전이 회사를 위한 안전’으로 이어진다고 믿는다”며 “한미정밀화학은 앞으로도 ‘출근한 모습 그대로 퇴근하는 행복 일터’가 되도록 안전보건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ngb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