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효성이 장애아동∙청소년들과 수중 세계 나들이에 나섰다.
효성나눔봉사단은 9일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신목종합사회복지관 장애아동∙청소년들과 함께 일산 아쿠아플라넷에서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장애가 있는 아이들이 효성나눔봉사단원들과 집단 활동을 통해 타인과 교감하고 소통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효성나눔봉사단원들은 신목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아동들과 일대일로 짝을 이루고 아쿠아플라넷에 전시돼있는 다양한 물고기와 동물들을 관람했다.
2013년에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결성한 효성나눔봉사단은 올해로 5년째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신목종합사회복지관, 성민장애아동어린이집 등 서울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4곳에서 직접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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