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환경공단과 ‘전기 자동차 보급을위한 기술 협약’

한국전기안전공사, 환경공단과 ‘전기 자동차 보급을위한 기술 협약’

기사승인 2017-09-25 15:09:48


한국전기안전공사는 25일 인천광역시에 있는 환경공단 대기관제 센터에서 공사 김성수 사장 직무대행과 신동석 기후대기본부장이 함께 한 가운데 전기 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안전기술교류 협약식을 갖고, 전기자동차 충전기 안전 관리체계를 확립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서 양 기관은,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와 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해서는 안전관리 기술 개발과 표준화 방안을 마련하는 일이 시급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충전기 설치․안전 관리를 위한 정책연구, 신재생 에너지와 ICT를 기반으로 한 충전 인프라 안전관리 시스템 개발에 공동의 노력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김성수 직무대행은 “전기자동차 수요가 갈수록 늘면서 충전기와 충전소 등 관련 인프라의 체계적인 안전관리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면서, “에너지전환 시대에 발맞춰 친환경 전기 자동차의 보급 확대를 위한 안전 기술 개발에 앞으로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주=유승호 기자 a2396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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