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가 지난 25일 이호인 총장을 비롯한 처장단, 사업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LINC+사업 현판식을 개최했다.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대학육성(LINC+)사업은 교육부에서 지원하고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대학과 지역사회(기업)와의 공생 발전을 비전으로 전국 55개 대학(산학협력고도화형)을 선정했다.
전주대학교는 향후 5년간 약 22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창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전주대 LINC+사업단장 주송 교수는 “그동안 산학협력 선도대학으로서 쌓아올린 산학 협력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4차 산업 혁명에 부응하는 LINC+ 4.0을 구축하여 산학협력을 선도하는 대학으로서 책임을 충실히 감당하여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주대학교 LINC+사업단은 지난 2004년 전북권 유일의 산학협력 중심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13년 동안 전북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기업(사회)와의 공생 발전과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전주=유승호 기자 a2396b@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