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 여행에는 역시… 바나나우유, KTX 판매 가장 많아

기차 여행에는 역시… 바나나우유, KTX 판매 가장 많아

기사승인 2017-10-05 17:33:52

올해 상반기 KTX 열차에서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바나나우유로 조사됐다.

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코레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KTX 팔린 바나나우유는 총 93000여개로 12000여만원에 달한다.

바나나우유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KTX 열차 내 판매에서 꾸준히 1위 자리를 지켜왔다.

2013년에는 752000여개, 2014661000여개, 2015452000여개, 지난해 296000여개다.

이어 천년동안 생수가 59000여개, 옥수수 수염차 48000여개, 하이트맥주 35000여개 로 각각 뒤를 이었다.

판매액 기준으로는 삼색 오징어가 17000여만으로 가장 많았으며 바나나우유, 스타벅스 모카커피, 천년동안 생수 순이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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