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정운천 의원(전북 전주시을)이 18일 바른정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정운천 의원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안심번호 사용료 택배기사 전가’, ‘한미FTA 재협상’, ‘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 등 정책 질의를 통해 국민 민생에 초점을 맞춘 국정 감사의 본보기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택배기사에게 부담 주는 홈쇼핑 대기업의 횡포 지적해 국민 관심 집중시키고 시정 계기를 마련했고, 날카로운 시각으로 신재생 에너지 정책 및 중기부장관 장기부재 방치 등 무능하고 무책임한 국정 운영 엄하게 비판함과 동시에 합리적 대안 제시해, 동료의원 및 관계기관으로부터 호평을 이끌어 냈다.
또한, 산업부 농촌태양광사업이 지지부진해서 성과가 목표치의 3.4%에 불과해서 신재생 에너지로서 원전 대체 할 수 있다는 정부 주장이 생색만 내는 허구 주장임을 예리하게 지적했다,
문재인 정부의 코드, 무능 인사로 인해서 국회가 장관 지명 촉구 결의안이라도 만들어야 하는 어이없는 상황 강조하면서 중기부 장관 및 핵심 간부 11개 고위직이 4달 이상 공석임을 예리하게 지적해 국민들에게 많은 공감과 더불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운천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국민들의 민생과 현장을 최우선적으로 살폈다”며 “앞으로 남은 국정감사도 비판만 하는 국감이 아닌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 국감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며 국정감사 우수의원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전주=유승호 기자 a2396b@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