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 상관생활체육공원에서 송하진 도지사, 박성일 완주군수을 비롯한 임업관련 33개 기관·단체 1,000여명이(전북도 등 14개 시.군 480명, 서부지방산림청 등 2개 기관 130명, 시·군 산림조합 등 6개 단체 390명)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임업인 한마음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한마음대회는 도내 임업관련 유관기관·단체와 도·시·군 산림부서 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소통과 유대를 강화함으로써 일체감 조성과 선진 산림행정을 수행하기 위해 임업인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자리였다.
또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사업 일자리 창출, 도민들이 다양하게 산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임업인들의 노력과 사명감을 새롭게 다짐했다.
특히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고 보전해 우리의 미래 세대가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풍요로운 산림자원을 가꾸는데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이 필요한 때임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다.
전북=유승호 기자 a2396b@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