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6개 시·군 부단체장 인사 단행

경북도, 6개 시·군 부단체장 인사 단행

기사승인 2017-12-28 17:35:22

경북도는 28일 6개 시·군 부단체장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도는 영천부시장에 장상길(교육복귀), 경산부시장에 최대진(교육복귀), 고령부군수에 윤문조 축산정책과장, 성주부군수에 김한수 문화예술과장, 봉화부군수에 이규일 문화유산과장, 울진부군수에 배성길 도청이전추진단장을 시장·군수와 협의를 거쳐 각각 임명했다.

이번 부단체장 인사는 교육파견, 명예퇴직 등 교체가 불가피한 시·군을 대상으로 규모를 최소화해 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한편 민선6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업무의 전문성과 추진력이 탁월한 실국장 출신과 도정 이해도가 높은 주요부서 과장, 그리고 현장경험이 풍부한 기술직 과장을 부단체장으로 배치해 도와 시·군간 가교역할과 상생협력을 견인하도록 했다.

한편, 경북도는 2018년 상반기 정기인사는 1월초 환동해지역본부 신설 등에 따른 조직개편과 연계해 실국장 및 과장급을 시작으로 단행할 예정이다.

안동=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