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하수도시설 확충 등 수질개선에 282억원 투자

예천군, 하수도시설 확충 등 수질개선에 282억원 투자

기사승인 2018-01-29 13:38:04

경북 예천군은 하수도시설 확충 등 수질개선에 282억원을 투입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우선 지보면 신풍리, 호명면 오천리, 풍양면 우망리, 은풍면 우곡리, 개포면 신음리에서 발생하는 생활 하수처리를 위해 농어촌마을 하수도 설치사업에 194억원을 투자한다.

또 예천 공공하수처리시설 등 41곳에 연간 37억원을 들여 수질관리 전문업체에 위탁, 수질환경보전에 나선다.

특히 예천 공공하수처리시설과 가축분뇨처리시설, 농어촌마을하수 처리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하수슬러지의 위생적이고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 자체 하수슬러지 처리시설 설치사업에 51억원을 투자한다.

예천군 관계자는 "노후 하수관 교체와 하수처리시설 설치 및 관리로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예천=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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