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아플라톡신 기준 초과 검출 ‘견과류’ 회수

식약처, 아플라톡신 기준 초과 검출 ‘견과류’ 회수

기사승인 2018-03-08 09:22:58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기도 이천시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체인 두리식품이 제조·판매한 땅콩 또는 견과류가공품 ‘미소한입 믹스넛츠’에서 총 아플라톡신이 기준(15.0 ㎍/㎏ 이하) 초과 검출(88 ㎍/㎏)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7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8년 12월1일인 ‘미소한입 믹스넛츠’ 제품으로, 생산량은 1㎏ 500개 총 500㎏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고,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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