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25일, ‘여성용품 안전관리 실태, 개선방안’ 모색 토론회 열어

식약처 25일, ‘여성용품 안전관리 실태, 개선방안’ 모색 토론회 열어

기사승인 2018-04-24 05:00:00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5일 오후 2시30분부터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여성용품 안전관리 실태 및 개선방안-안전을 넘어 안심을 위한 여성용품 관리방안은 무엇인가’ 주제로 제2회 식품·의약품 안전 열린포럼을 연다.

이날 포럼은 여성이 주로 사용하는 화장품(여성청결제품 등)·의약품(여드름치료제 등)·의료기기(필러 등), 임신·수유 제품 등의 안전관리 현황을 공유하고 관리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단체, 소비자 및 시민단체, 업계, 학계, 정부 등이 참여하며 ▲식약처 여성건강 안심 프로젝트 사업 설명 ▲여성용품에서 유래될 수 있는 유해물질 안전관리 ▲소비자가 바라는 여성용품 안전관리 개선방향 ▲패널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식약처는 이번 포럼을 통해 소비자와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관리 사각지대 제품을 선제적 발굴 하는 등 여성용품에 대해 안전을 넘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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