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수미네 반찬'이 정규 편성을 확정지었다.
지난달 6일 첫 방송을 시작한 '수미네 반찬'은 잠시 조연으로 물러났던 반찬을 다시 우리의 밥상으로 옮겨오자는 취지로 시작된 예능이다. 메인 요리가 주를 이루었던 푸드 프로그램과 달리 언제나 한국인의 밥상 한편을 장식한 반찬에 집중하는 콘셉트로 인기를 얻었다.
첫 방송부터 전국 시청률 3.5%(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를 기록한 '수미네 반찬'은 최근 방송된 6화에서도 3.6%로 고정 시청자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수미네 반찬'을 연출하는 문태주 PD는 “'수미네 반찬'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시청자분들이 원하는 반찬이 있다면 참고해 방송에서 보여드리겠다. 변함없이 다채로운 반찬 메뉴들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앞으로 김수미 선생님이 셰프들에게 외국 요리를 배우는 모습도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