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첫 공식석상에 나서기 전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한예슬은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굿모닝”이라는 짧은 인사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한예슬이 지난 9일 공식석상에 서기 전 머리 손질을 받는 모습이 담겼다.
한예슬은 지난 4월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다 의료사고를 당해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한예슬은 “수술한 지 2주가 지났는데도 병원에서는 보상에 대한 얘기는 없고 매일매일 치료를 다니는 제 마음은 한없이 무너진다”며 “솔직히 그 어떤 보상도 위로가 될 것 같진 않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SNS를 통해 팬들에게 근황을 전하던 한예슬은 9일 의료사고 후 처음으로 한 브랜드 행사를 통해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최근 한예슬은 소속사 파트너즈파크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고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