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 100’ 예은 “박진영이 ‘예쁜 여자 말고, 멋진 여자 돼라’ 조언”

‘1 대 100’ 예은 “박진영이 ‘예쁜 여자 말고, 멋진 여자 돼라’ 조언”

기사승인 2018-09-04 10:31:39


가수 예은이 프로듀서 박진영에게 “멋진 여자가 돼라”는 조언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KBS2 ‘1 대 100’ 녹화에서 예은은 “박진영이 해주는 조언들을 항상 마음에 새기려고 하는 편”이라고 입을 열었다.  

MC가 “박진영씨한테 들었던 말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게 있다면 어떤 것인가”라고 묻자, 예은은 “생일에 책을 선물해주신 적이 있다”며 “책 앞 페이지에 ‘예쁜 여자가 되지 말고, 멋진 여자가 돼라’고 써서 주셨다. 항상 그 말을 새기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MC가 “이미 어느 정도 달성한 것 같다”고 하자, 예은은 “아직 멀었다. 더 멋져지도록 하겠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4일 오후 8시55분 방송되는 ‘1 대 100’에서는 예은과 조승연 작가가 게스트로 출연해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한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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