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달샤벳 비키로 활동했던 배우 백다은이 스폰서 제안에 불쾌해했다.
지난 9일 백다은은 자신의 SNS에 스폰서 제의 메시지를 캡처한 사진과 함께 “없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이런 것 좀 보내지마. 나 열심히 살고 알아서 잘 살아요”라고 덧붙였다.
백다은이 올린 사진에는 “장기적인 스폰서 의향 있으시면 연락 부탁합니다”라는 누군가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2012년 달샤벳에서 탈퇴한 백다은은 다음해 ‘JTBC 뉴스9’에서 기상캐스터로 활동을 재개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 영화 ‘바리새인’, KBS1 단막극 ‘반짝반짝 작은 별’에 출연했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