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 팬클럽 운영자와 열애 의혹… 불투명한 운영 문제도

강성훈, 팬클럽 운영자와 열애 의혹… 불투명한 운영 문제도

기사승인 2018-09-11 11:14:45


그룹 젝스키스 강성훈이 자신의 팬클럽 운영자와 교제 중이라는 소문에 휩싸였다.

최근 강성훈 개인 팬클럽 ‘후니월드(회사명 포에버 2228)’ 회원인 팬들은 강성훈이 팬클럽 운영자와 열애 중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팬들은 강성훈의 해외 일정을 함께 하며 호텔에 함께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 강성훈의 가족들이 일본에 있는 친척 결혼식에 참석했을 때도 운영자와 함께 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회사 이름인 ‘포에버2228’(Forever2228) 역시 강성훈의 생일인 2월 22일의 뒷자리와 팬클럽 운영자 박 씨의 생일인 12월 28일 뒷자리를 조합한 숫자라는 주장도 나왔다.

팬들이 문제 삼는 건 열애 의혹뿐만 아니다. 돈을 내고도 굿즈를 받지 못하거나, 사업자등록 시점 및 세금 문제도 불투명하다며 운영상의 문제를 언급하고 해명을 요구했다.

이에 강성훈은 최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그는 “최근 떠도는 소문 중 운영자 관련한 소문은 소문일 뿐”이라며 “확대 해석 삼가주기 바란다. 팬클럽 이관 문제는 불가능하다”고 해명했다. 소속사인 YG 측은 아직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강성훈이 소속된 그룹 젝스키스는 다음달 13~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젝스키스 2018 콘서트(SECHSKIES 2018 CONCERT) [지금·여기·다시]’를 개최한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