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주은이 후너스엔터테인먼트(이하 후너스) 연기자 라인업에 합류했다.

20일 소속사 후너스 측은 “깊이 있는 연기력과 매력을 지닌 배우 임주은과 최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2005년 KBS 드라마시티 ‘포카라’로 데뷔한 임주은은 드라마 ‘혼’, ‘왓츠업’, ‘아랑사또전’, ‘난폭한 로맨스’, ‘아랑사또전’, ‘상속자들’, ‘기황후’, ‘함부로 애틋하게’, ‘도둑놈, 도둑님’ 등으로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후너스 측 관계자는 “임주은은 확실한 포지션과 이미지, 미래 가능성이 더 높은 배우”라고 영입 계기를 설명하며 “그녀가 더 다양하고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확실한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후너스는 임주은의 합류로 이장우, 안세하, 김법래, 강기둥, 김기무, 김윤서, 윤다경, 유주은, 이서연 등 더 탄탄한 배우진을 구축하게 됐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