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엑스포공원, 내달부터 '솔바람 기차' 본격 운행

울진 엑스포공원, 내달부터 '솔바람 기차' 본격 운행

기사승인 2018-10-15 15:17:24

경북 울진 엑스포공원이 다음달부터 '솔바람 기차'를 본격 운행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엑스포공원 측은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공원 활성화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솔바람 기차를 시범 운행할 계획이다. 시범 운행을 마친 뒤 다음달부터 본격 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솔바람 기차는 일반기차와 모양은 같지만 레일 없이 바퀴로 운행된다. 탑승인원은 최대 24명이다.

1회 운행시간은 20분이며 운행횟수는 오전 4회, 오후 6회다. 요금은 관광객 2000원, 울진군민 1000원이다.

김명식 엑스포공원사업소장은 "앞으로 공원 활성화를 위해 야외 빙상장을 활용한 테마형 이색 체험시설 운영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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