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중소기업 상생일자리 프로그램' 교육 입과식 가져

포스코, '중소기업 상생일자리 프로그램' 교육 입과식 가져

기사승인 2018-10-23 17:47:11

 

포스코는 지난 22일 경북 포항인재창조원 정도관과 전남 광양기술교육센터에서 대·중소기업 상생일자리 프로그램 교육 입과식을 각각 개최했다.

포스코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구직자 교육·채용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협력사, 지역 중소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46명(포항 29명, 광양 17명)을 대상으로 상생 일자리 프로그램을 12월 21일까지 2개월간 합숙으로 진행한다.

9주간의 교육은 조직 적응력 강화를 위한 인성 과정과 실무기술 집중배양을 위한 용접, 설비진단, 천장 크레인 등 실습교육으로 이뤄진다.

고상민 기술교육그룹장은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해 모든 교육생이 취업에 성공했으면 좋겠다"며 "과정 중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요청해 달라"고 말했다.

김종길 중소벤처기업부 사무관은 "포스코는 동반성장에 관심을 많이 갖는 대기업에 속한다"며 "이번 상생일자리를 통해 청년취업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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