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선린대학교는 지난 1일 대학 내 인산관 2층 회의실에서 우수활동 동아리 시상식을 가졌다.
선린대는 23개 동아리에 대한 활동 상황, 보고서 작성, 참여도 등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아이봉' 동아리를 비롯한 3개 동아리가 최수우상을 받았다.
또 'SLPT' 동아리를 비롯한 5개 동아리는 우수상을 차지했다.
대학 측은 8개 우수활동 동아리에 활동 지원비도 전달했다.
시상식이 끝난 뒤 최우수상을 받은 동아리 대표들은 각자 독특한 활동 사례를 발표, 동아리 활동 정보를 공유했다.
현재 선린대에는 일반 동아리, 전공 동아리 등 모두 23개 동아리가 활동중이다.
이 중 대다수는 전공 공부, 실습, 봉사,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와 연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경희 학사운영처장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연계한 활발한 동아리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