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캐스터 이현승, 가수 최현상 부부가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새 부부로 합류한다.
7일 MBC 측은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를 찾아온 새 얼굴은 바로 이현승-최현상 부부”라고 밝혔다.
이현승은 9년차 베테랑 기상 캐스터고, 그룹 오션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최현상은 현재 트로트 분야에서 활동 중인 가수다. 결혼한 지 3개월 된 이 신혼부부의 일상은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를 통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방송에서 이현승은 결혼 후 첫 명절을 맞이해 시댁이 아닌 남편의 외가로 향한다. 도착과 동시에 앞치마를 장착하고 본격적으로 전 부치기에 돌입한 현승에게 남편은 아내를 곤란하게 하는 눈치 없는 말을 늘어놓는다.
이현승-최현상 부부가 합류하는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오는 8일 오후 8시55분 방송된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