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석이 오는 10일 현역 입대한다.
3일 뉴스1에 따르면 김민석 소속사 측 관계자는 “김민석이 오는 10일 현역으로 입대할 예정”이라며 “비공개로 조용히 입대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1990년생인 김민석은 현재 만 28세로 10일 입대하면 오는 2020년 7월 전역한다.
2011년 Mnet '슈퍼스타K3'로 얼굴을 알린 김민석은 2012년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를 시작으로 드라마 '태양의 후예', '닥터스', '피고인', '청춘시대2', '이번 생은 처음이라' 등에 출연해왔다. 영화 '미옥'에 이어 '광대들', '퍼펙트맨' 촬영을 마쳤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단막극 '드라마 스테이지 2019 - 인출책'에서는 주연을 맡았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