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서악마을 주민들과 좌담회 가져

주낙영 경주시장, 서악마을 주민들과 좌담회 가져

기사승인 2018-12-06 15:38:28

 

주낙영 경부 경주시장이 민선 7기 '시민과의 소통' 약속 이행을 위해 연일 다양한 현장을 누비고 있다.

주 시장은 지난 5일 새로운 힐링명소로 부상한 일명 '샛골'이라 불리는 서악마을 주민들과 서악서원에서 현장 좌담회를 가졌다.

서악마을은 2011년부터 신라문화원 문화재돌봄사업단이 서악동 3층 석탑 주변에 조성한 2만7000여 송이의 구절초 단지가 인근 무열왕릉, 서악서원 등 문화유산과 어우러져 힐링명소로 떠올랐다.

특히 지난해부터 KT&G 후원으로 민·관이 함께 아름다운 마을로 가꿔 타 시도의 벤치마킹이 줄을 잇고 있다.

이날 좌담회는 새롭게 변화하는 마을의 현 주소를 파악하고 애로사항과 지역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방문객 편의를 위한 간이화장실·공영주차장 확충, 방범 CCTV 설치 등을 건의했다.

주 시장은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주낙영 시장은 "서악마을이 전국에서 민간이 주도해 가꾼 최고의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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