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7일 라마다서울호텔에서 '우리나라 원전 해체 기반 조성은 어떻게 할 것인가'란 주제로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인 이날 포럼에서 원전 해체 기반 조성과 관련한 주제발표와 전문가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독일, 일본, 영국, 프랑스, 캐나다 해체 전문가 발표가 처음 진행돼 국내 참석자들과 정보를 공유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앞으로 해체 분야를 포함한 원자력 산업계 생태계 유지와 상생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