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의회는 19일 제229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군의회는 30일간 내년도 예산안, 올해 제2회 추경예산안,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촉구 결의문, 조례안 10건 등을 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효율적인 예산 운용을 위해 내년도 예산심사에 심혈을 기울여 총 5823억원 규모의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또 금강송주 가공사업장 시설개선·체험장 조성사업 등 8개 예산 14억4000만원을 삭감, 예비비로 편성했다.
장시원 의장은 "새해에도 모든 의정활동의 가치를 군민 행복에 두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