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항공사인 비엣젯항공은 지난 22일 인천~푸꾸옥 정규 노선의 운항을 개시하며 한국과 베트남을 잇는 노선을 총 8개로 확장했다고 26일 밝혔다.
첫 운항을 기념해 비엣젯항공은 푸꾸옥을 출발한 항공기의 탑승객들을 상대로 꽃다발과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개최했다.
인천~푸꾸옥 신규 노선은 22일부터 주7일 왕복으로 운행하며 편도 기준 약 5시간30분이 소요된다. 푸꾸옥에서 현지 시간 오후 3시40분 출발해 당일 오후 10시55분 인천에 도착한 항공편은 익일 오전 1시45분 인천을 출발해 오전 5시35분 푸꾸옥에 도착한다.
배성은 기자 seba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