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핑크퐁과 함께 신나는 비행기 놀이”= 제주항공이 ‘핑크퐁이 간다-신나는 비행기놀이’ 영상을 28일 공개했다. 이 영상은 인기 캐릭터인 핑크퐁과 아기상어, 튼튼쌤과 어린이들이 제주항공의 기내를 체험하고 승무원과 승객 역할놀이, 기내 안전수칙 배우기, 특화서비스팀 이벤트 체험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제주항공은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핑크퐁’ 캐릭터를 만든 스마트스터디와 지난 4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6월부터 핑크퐁 캐릭터를 동체에 래핑한 항공기 운항을 시작했다. 또한 핑크퐁 캐릭터를 활용한 기내 에어카페 상품, 어린이용 핑크퐁 기내식 등 어린이 고객에게 친숙한 항공사의 이미지를 심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공동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소방관 지원부터 기내 모금까지, 티웨이항공 사회공헌 ‘눈길’ = 티웨이항공이 올 한 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대한민국 소방관들을 위해 '뜨겁게 살아온 당신 쿨하게 떠나라'라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7월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후원 협약을 맺고, 'Give t'ogether(기브투게더)'라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8월부터 티웨이항공의 전 노선에서 기내 모금의 운영을 시작했고, 구입하는 것만으로도 기부가 되는 기내 판매품과 기내식도 판매하고 있다. 또 모든 항공기에 세이브더칠드런의 로고를 부착, 어린이들을 위한 'Give t'ogether(기브투게더)'캠페인의 의미를 간직할 예정이다. 특히 대구 지역의 경우, 대구 영남대학교병원과 함께 지난 5월 소아병동 환아와 가족을 위한 가족사랑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11월에는 대구공항 근처 복지관의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 배식과 방한용품 증정, 무병장수 사진 촬영 등의 의미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에어서울, 오키나와 특가에 현지 투어상품 할인까지 = 에어서울이 28일부터 오키나와 특가와 함께 현지 투어상품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겨울에 즐기는 여름 액티비티’를 위해 준비한 이번 이벤트는 오키나와 항공권을 편도 총액 7만7100원부터, 스노쿨링 등의 현지 투어상품을 특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벤트 기간은 28일부터 2019년 3월30일까지다. 투어상품은 에어서울 오키나와 탑승객이면 모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계 최대 혹등고래를 만날 수 있는 ‘고래 관찰 투어’, 세계적인 다이빙 포인트 케라마제도에서의 스노클링과 다이빙투어, 컬러풀한 열대어들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푸른 동굴 스노클링 투어’, 그리고 츄라우미 수족관을 비롯해 아메리칸빌리지, 코우리섬, 만좌모까지 오키나와 본섬의 중북부를 종일 관광할 수 있는 ‘북부 관광버스 투어’를 모두 정상가에서 2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배성은 기자 seba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