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설 연휴 임시 항공편 예약오픈

대한항공, 설 연휴 임시 항공편 예약오픈

기사승인 2019-01-07 17:53:39

대한항공이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특별 편성한 2019년도 설 연휴 임시 항공편의 예약 접수를 8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올해 설은 2월5일로, 연휴기간은 2월3일부터 2월6일까지 총 4일이다. 임시 항공편의 편성 일자는 설 연휴 이틀 전날인 1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의 하루 뒤인 7일까지며, 임시편이 추가되는 노선은 김포~제주, 김포~부산 2개 노선이다. 올해 추가된 임시편 공급규모는 32개 운항편에 대한 6746석이며 전년 대비 공급석이 1012석 늘어났다.

임시 항공편을 예약하는 고객은 지정된 구매시한까지 항공권을 구매해야 확보된 좌석의 자동 취소를 방지할 수 있어 반드시 기한 내에 항공권을 구매해야 한다.

한편 대한항공은 임시 항공편 예약으로 인한 전화 예약 문의 급증에 대비해 예약 접수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고, 홈페이지 시스템 점검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배성은 기자 seba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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