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승조가 소속사 네오스 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9일 네오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쿠키뉴스에 “장승조와의 계약이 지난해 11월 만료된 게 맞다”고 밝혔다. 장승조는 현재 tvN ‘남자친구’에 출연 중이다.
2005년 뮤지컬 '청혼'으로 데뷔한 장승조는 2014년 OCN ‘신의 퀴즈 시즌4’를 시작으로 MBC ‘화정’, ‘밤을 걷는 선비’, ‘돈꽃’, tvN ‘아는 와이프’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남자친구’에서는 차수현(송혜교)의 전 남편 정우석 역할로 등장한다.
장승조는 2014년 그룹 천상지희 출신 뮤지컬배우 린아와 결혼, 지난해 9월 득남 소식을 전했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