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유도선수 신유용(24)이 5년간 코치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코치를 엄벌하라는 내용의 청원글이 올라오고 있다.
15일 오전 청와대 게시판에는 '신유용 코치를 엄벌해달라', '신유용 선수 성폭행한 코치 얼굴을 공개해달라' 등의 청원이 진행 중이다.
앞서 지난 14일 신유용은 언론 매체들을 통해 고1이 되던 2011년 당시 코치가 숙소로 신유용을 따로 불러 성폭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신유용은 코치가 사과보다는 돈으로 회유하는 모습을 보고 고소하기로 결심했다. 또한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의 고발을 보고 용기를 얻었다고도 했다.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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