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서지윤 간호사의 유족과 노조가 서울시와 서울의료원을 상대로 서 간호사 죽음에 대한 진상조사를 요구했다.
17일 오전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서울지역지부와 故서지윤 간호사 유족은 서울시청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주장했다.
이 자리에서 유족과 노조는 “서지윤 간호사의 죽음은 사회적 타살”이라며 “지금 당장 유가족, 노동조합,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서울시 산하병원들을 일제히 조사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미옥 기자 romeo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