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블랙박스 통신 서비스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공개

팅크웨어, 블랙박스 통신 서비스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공개

기사승인 2019-01-24 11:47:47

팅크웨어는 23일 서울 논현동 인터와이어드 스튜디오에서 신제품 출시 행사를 열고 'LTE Cat.M1' 통신기술에 기반한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서비스를 공개했다.

팅크웨어는 지난해 LG유플러스와 협력해 '협대역 사물인터넷'(NB-IoT) 통신망에 기반한 '아이나비 커넥티드'를 선보인 바 있다. 아이나비 커넥티드는 스마트폰 앱과 블랙박스를 실시간으로 연결해 주차한 차가 충격을 받으면 사진을 찍어 보내거나 배터리 잔량 등 차량 상태 등을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이날 공개한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는 LTE와 NB-IoT의 장점을 결합한 LTE Cat.M1 통신망을 기반으로 데이터 전송 속도와 양, 전력효율 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주행 중에도 차량 상태를 모니터링 하고, 주차 중 충격 발생 시 3초 간의 차량 전·후방 상황을 고화질 이미지로 전달 받을 수 있게 됐다. 이 서비스는 다음달부터 전국망을 통해 제공된다.

팅크웨어는 사고가 나면 위치정보에 기반해 등록된 연락처로 비상연락을 하는 '지능형 커넥티드 서비스'도 연내 상용화 할 곟쇡이다.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서비스는 이날 출시된 차량용 블랙박스 '아이나비 퀀텀 2X' 제품에 처음 적용된다. 아이나비 퀀텀 2X는 전후방 QHD 영상 화질을 탑재한 플래그십 블랙박스다. 차선이탈감지, 앞차출발 알림, 전방추돌경보 등 현재 나온 블랙박스 제품 중 가장 많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탑재했다.

가격은 ▲64기가 기준, 기본 패키지 49만9000원, LTE Cat.M1 커넥티드 패키지 59만9000원이며 ▲128기가 기준, 기본 패키지 59만9000원, LTE Cat.M1 커넥티드 패키지 69만9000원이다.  

배성은 기자 seba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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