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화장품 공동개발에 나섰다.
양사는 기존 미샤의 '글로우 스킨밤'을 녹여 밖에서도 수시로 사용할 수 있는 미스트 타입의 '글로우 스킨밤 투 고 미스트’을 기획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품목 선정과 아이디어 등 제품의 개발 과정에 있어 티웨이항공의 객실승무원이 직접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해당 제품은 기내 반입이 가능한 용량이기 때문에 승무원은 물론 탑승객도 기내에서 사용 가능하다.
티웨이항공은 제품 공동개발을 기념해 모든 객실승무원에게 해당 제품을 지급했다. 이 제품은 다음달부터 티웨이항공의 기내에서 승객들을 대상으로 판매를 시작한다.
앞서 양사는 지난해 신입 객실승무원을 대상으로 메이크업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뷰티클래스를 개최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뷰티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배성은 기자 seba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