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엔시에스, 글로벌 IP 스타기업 '골드' 등급 선정

㈜한중엔시에스, 글로벌 IP 스타기업 '골드' 등급 선정

기사승인 2019-02-11 15:31:43

 

경북 영천 소재 자동차 부품 기업인 ㈜한중엔시에스가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 글로벌 IP 스타기업 연차평가에서 '골드' 등급을 받았다.

글로벌 IP 스타기업에 선정되면 3년간 최대 2억1000만원까지 특허, 브랜드,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 관련 종합지원을 받을 수 있다.

매년 연차평가를 통해 스타기업 유지 여부를 판정한다.

연차평가 등급은 미흡, 블루, 그린, 골드 등 4단계 등급으로 나뉜다.

등급이 높은 기업을 우선 순위로 지원하고 미흡 판정을 받을 경우 스타기업 지원이 중단된다.

이번 연차평가 대상은 총 29개 기업.

한중엔시에스는 국내·외 특허 출원 실적, 수출 실적, 지원사업 참여도 등을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골드 등급에 선정됐다.

한중엔시에스는 지난해 12월 개최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희망이음 프로젝트'에서 '우리 지역 일하고 싶은 기업'에 선정돼 표창을 받는 등 대외적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북지식재산센터는 2017년 한중엔시에스를 글로벌 IP 스타기업으로 선정하고 진공 펌프, 휴대용 비상전원장치 등의 기술 개발을 지원했다.

그 결과 한중엔시에스는 경북지식재산센터 5단계 기업성장 로드맵 2단계인 글로벌 IP 스타기업을 거쳐 2018년 3단계인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내년에는 4단계인 월드클래스 300 도전을 통해 5단계인 중견기업으로 도약을 꿈꾸고 있다.

전성구 경북지재센터장은 "지역 중소기업을 중견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5단계 기업성장 전략에 따라 지식재산권을 종합 지원하고 있다"며 "수출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에게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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