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기업 맞춤형 소규모 기반시설 정비 '호평'

경주시, 기업 맞춤형 소규모 기반시설 정비 '호평'

기사승인 2019-02-12 13:35:56

 

경북 경주시가 주요 역점 시책인 '경제살리기'를 위해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을 펼쳐 호평을 받고 있다.

시는 기업인들이 건의했던 사업들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기업 맞춤형 소규모 기반시설 정비 사업을 확대해 호응을 얻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구어공단 진입로 모퉁이 개선공사 △외동 문산 일반산업단지 인도보수 사업 △천북 개별입지공장 도로구간 가로등 설치 등이 있다.

구어공단 진입로는 회전 공간이 협소해 대형차량이 수 차례 전·후진을 반복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

하지만 모퉁이 확장으로 한 번에 회전이 가능하게 됐다.

외동 문산 일반산업단지의 경우 공단 내 주차 공간이 협소해 만성적인 노변 주차로 차량 교행에 어려움이 많았다.

시는 2243m 구간의 인도보수 사업을 마무리해 기업인들의 고충을 해결했다.

또 천북 개별입지공장으로 가는 도로 구간에는 야간 차량 통행 시 갑작스러운 야생동물 출현 등 사고 위험이 높아 가로등을 설치했다.

시는 기반시설 정비사업 대상을 기존 산단 위주에서 개별 입지공단으로 확대, 기업하기 좋은 여건조성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진섭 기업지원과장은 "기업과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부서간 경계를 넘은 기업맞춤형 지원 사업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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