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는 21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지난해 사업실적 보고, 올해 사업계획·예산안 승인, 공로패 전달 등이 진행됐다.

이원권 포항시 정무특보는 "국민운동단체로 여러 의미있는 사업을 추진해 온 바르게살기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주지홍 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장은 "올해는 포항시 승격 70년이자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창립 30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라며 "각 지역에서 바르게살기위원들이 앞장서 선진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는 29개 읍면동 위원회와 여성회, 청년회, 산악회, 바른생활봉사단 등의 산하단체를 두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선진 시민의식 함양 운동,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