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포항테크노파크(이하 포항TP)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공장 보급을 확대한다.
포항TP는 26일 오전 11시 본부동에서 스마트 제조혁신센터 개소식을 갖고 기업 참여 확대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스마트 제조혁신센터는 포항지역 중소·중견기업 제조현장 컨설팅을 통해 공장 특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스마트공장 신규 구축, 기존 구축기업의 고도화를 본격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사업 설명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사업 지원 분야, 일정 등에 대한 설명과 상담이 진행됐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지원한도가 늘었다.
신규 구축의 경우 최대 1억원, 고도화는 최대 1억5000만원으로 전년 지원금 5000만원에서 대폭 상향됐다.
지원창구도 종합관리시스템 사이트(ttps://it.smplatform.go.kr)로 단일화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점식 포항TP 원장은 "지역 제조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며 "기업 방문 상담회를 갖는 등 적극적으로 보급 확산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에 대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포항TP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포항TP 기업지원실(054-223-2242)로 문의하면 된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