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가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행복 톡톡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을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인구 늘리기 방안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차별화된 제안 △안전한 환경 조성·나눔 복지 실현 제안 △4차·6차 산업 혁신기술 아이디어 등이다.
응모는 시 홈페이지 시민제안방과 국민생각함, 이메일, 우편, 방문 등을 통해 가능하다.
평가 기준은 창의성, 능률성, 계속성, 적용 범위, 노력도 등 5가지다.
시는 업무 담당부서의 검토를 거친 후 사전심사단과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우수 제안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최고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된다.
결과는 오는 6월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참신하고 발전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