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외동 산단 유휴지 활용…기업 쉼터 조성

경주시, 외동 산단 유휴지 활용…기업 쉼터 조성

기사승인 2019-03-04 12:51:51

경북 경주시가 경제 살리기의 일환으로 적극적인 기업지원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주낙영 시장은 경제 살리기를 위해 "기업인들이 감동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 달라"고 주문한 바 있다.

기업인들이 다시 일어서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는 취지의 주문이다.

주 시장이 강조하는 현장 소통행정은 정기 간담회와 현장 방문을 통해 기업인들의 의견을 즉시 반영해 해결책을 내 놓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기업지원 맞춤형 소규모 기반시설 정비와 함께 기업 감동 행정을 펼치고 있다.

외동 문산지구 산업단지 변 유휴지를 활용해 기업인들의 쉼터 조성에 나선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외동 우박대교에서 문산지구 산업단지로 이어지는 이 곳은 현재 각종 쓰레기 더미와 잡초 무성한 상태다.

시는 이 곳을 정비해 쉼터(정자 1동), 공단 안내 입간판·현수막 걸이대 설치, 산책로, 주차 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정우 외동공단연합회장은 "경주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기업인들도 합심해 경제 살리기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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