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영일만 친구 야시장' 판매대 운영자 모집

포항시, '영일만 친구 야시장' 판매대 운영자 모집

기사승인 2019-03-04 16:56:07

 

경북 포항시가 포항 중앙상가에 조성중인 '영일만친구 야시장' 판매대 운영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먹거리분야와 상품판매·체험 분야로 나눠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22일까지다.

시청 일자리경제노동과 전통시장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포항만의 색깔을 가진 개성 있고 창의적인 먹거리와 판매(체험) 품목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 품평회를 통해 최종 40개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판매대 운영자 모집을 시작으로 기반시설 설치, 경관 조성, 판매대 제작 등 야시장 개장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영일만친구 야시장은 행정안전부의 '2018 전통시장 야시장 공모사업'에 선정돼 포항 중앙상가 실개천거리(육거리~우체국 구간)에서 운영된다.

시는 다양한 먹거리, 살거리, 볼거리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앙상가상인회와 함께 올해 개장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www.pohang.go.kr) 공고,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일자리경제노동과 전통시장팀(054-270-243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보근 일자리경제노동과장은 "영일만친구 야시장이 지역을 대표하는 야간관광명소이자 지역경제 활성화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