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클레오 출신 채은정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채은정이 출연해 “현재 비키니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채은정은 "10년 전에는 이 사이트의 모델만 했다. 지금은 운영 중"이라며 "몰랐는데 사이트가 살아 있더라. 이어서 해보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신의 몸에 대해 “비키니에 최적화된 몸이라고 생각한다”며 “90년대 초반만 해도 가느다란 팔다리와 볼륨 있는 힙 라인이 스트레스였다. 협찬 의상이 거의 맞는 게 없었다. 그런데 비키니를 입으면 단점이 다 보완된다”고 설명했다.
또 채은정은 몸매 관리 비법을 묻자 “운동은 기본적으로 한다. 술도 좋아하지만 안주는 먹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