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해양경찰서가 해빙기 안전사고에 대비, 연안구조장비·시설물 등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섰다.
울진해경은 11~15일까지 분야별 점검반을 꾸려 함정, 연안구조장비, 시설물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울진해경은 경비함정 9척, 파출소 4곳, 구조대 등의 주요 장비와 공용차량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미세먼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함정 공기청정기 등을 점검해 보완할 방침이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주요 장비를 꼼꼼히 점검해 구조안전 임무 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