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팡 딸 방서현, ‘내일은 미스트롯’ 출연… “롤 모델은 아버지”

미스터팡 딸 방서현, ‘내일은 미스트롯’ 출연… “롤 모델은 아버지”

기사승인 2019-03-18 10:05:30


트로트가수 미스터팡의 딸 방서현이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 CHOSUN ‘내일은 미스트롯’에서는 트로트가수 미스터팡의 딸 방서현의 오디션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춤을 추며 등장한 한 소녀는 “댄싱스타 1학년 방서현”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장영란이 “롤모델이 아버지라고 하는데 아버지가 누구냐”라고 묻자, 그러자 방서현은 “아빠가 트로트 가수 겸 영화배우다. 미스터팡이다”라고 답했다. 실제로 미스터팡은 방서현의 일일 매니저를 자처하며 적극 지원했다.

방서현은 “어렸을 때부터 눈 뜨자마자 트로트를 듣고 감기 전까지 트로트를 듣다 보니까 무대에서 노래를 하고 춤을 추면 너무 행복하다”며 트로트 사랑을 드러냈다. 

이날 방서현이 선곡한 노래 역시 아버지 미스터팡의 ‘뜨거운 사랑’이었다. 방서현은 자신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고 9하트로 오디션을 통과했다. 박명수는 “김완선 누나인 줄 알았다”며 감탄했다.

방서현의 무대를 본 장윤정은 “음정이 많이 흔들리고 호흡도 많이 딸렸다. 트로트 그룹을 만들어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춤 잘 추는 건 알겠으니 노래 연습을 많이 해야할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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