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대학교 치위생과 재학생 4명이 지난 1~2월 방학기간 동안 미국 현지에서 현장실습을 마쳤다.
포항대는 학과 성적, 영어면접을 통과한 학생들 중 4주간의 현지 적응훈련, 임상 영어교육을 이수한 4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들은 5주간 미국 현지 치과에서 현장실습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실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미국에서 보고 배운 것을 국내 현장에 접목시키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포항대 치위생과는 7년째 미국에서 해외 현장실습을 진행, 글로벌 직무역량 강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