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이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주 시장은 지난 27일 중소 제조업체 대표 8명과 좌담회를 가졌다.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제조업체의 애로사항을 듣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이날 중소 제조업체 대표들은 규제 완화, 제도 개선, 불편사항 해소 등을 건의했다.

주 시장은 이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주낙영 시장은 "기업이 살아야 경주가 산다"며 "기업인들과 소통을 강화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